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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곡성에 가면 택시를 타야한다
ㄹ ━ 곡성에 가면 택시를 타야한다 관광택시 타고 섬진강 줄기따라 곡성 한바퀴 택시를 타고 남도 나들이에 나섰다. 목적지는 영화 ‘곡성’의 배경이 된 전남 곡성이다. 곡성을 관광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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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서걱서걱’ 바람소리···보기만해도 시원한 대나무숲 4곳
대나무숲은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시원하게 달랠 만한 곳이다. [중앙포토] 대나무숲(대숲)은 한여름의 천연 해열제다. 녹음이 우거진 시원한 대숲에서는 몸과 마음의 열이 스르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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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핫 클립] '가을바람 쐬러 가자' 개천절 연휴 가볼 만한 5곳
또 한 번의 연휴가 찾아온다. 이번주에는 개천절(10월3일)이 있어 3일 연휴다. 놀러가면 좋을 다섯 장소를 추렸다. 먹고 놀고 마시고, 가을바람 쐬기 좋은 장소들이다. 짜장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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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색동 저고리 나풀~ 색다른 추억 넘실~
| 젊은층 ‘코스튬 투어’ 바람 # 지난 8일 서울 경복궁 경회루 앞꽃처럼 환한 한복을 입은 20대 초반 여성들이 한껏 뽐내며 사진을 찍고 있었다. 숙대 한국무용과 1학년 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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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천향대, 위드 코로나시대..."이색 학위수여식" 개최
지난 19일 오전, 순천향대 교내 유니토피아관 6층 강의실에서 이색 학위수여식이 열렸다. 이 날 학위를 취득한 산업경영공학과 4명의 졸업생(학사가운 착용)들은 MZ세대와는 달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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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, 어 하다가 수도권 1.5단계로 갈 판
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 첫날인 13일 오전 서울시 중구 시청역 부근에서 서울시청 직원들이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. 착용 의무 지역에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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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네스코가 알아본 한국의 산사, 걷기 길도 일품이더라
━ 5월 추천 걷기여행길 7 지난해 6월 한국의 7개 사찰이 ‘산사, 한국의 산지승원’이란 이름으로 한꺼번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. 대흥사·부석사·마곡사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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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험금 노리고 동거녀子 살해…14년 전 여친은 현재까지 실종
━ [요지경 보험사기] 중증지적장애가 있던 A(20)씨의 시신은 2019년 9월 19일 오전 9시 무렵 가로 276㎝, 세로 127㎝, 높이 90㎝의 철제 적재함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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먹는물 품질 높이고, 친환경 차 부품 만들고…제주개발공사·코리아에프티 7년 연속 수상
━ THE CREATIVE 2022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각 산업 분야에서 창조적인 경영환경 개척과 성과를 이뤄낸 경영·브랜드 사례를 선정했다. 올해 14회째를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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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창, 게임개발자, 디자이너 … 꿈의 힘으로 장애 이긴 그들
오수진(左), 이용주(右)“사랑 사랑 사랑 내사랑이야~.” 2012년 2월 경남 사천의 판소리연구소에서 ‘사랑가’ 한 자락이 흘러나왔다. 이윤옥 연구소장은 깜짝 놀랐다. 뇌병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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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간·졸깃·알큰·배릿 … 막걸리가 아른아른
1 이제는 꼬막을 까는 도구도 만들어졌다 겨울이면 바다에서 나는 많은 것들의 맛이 진해지기 시작한다. 아무래도 수온이 낮아지고 그로 인해 살이 단단해지다 보니 그 안에 스며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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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로 발견된 유병언 가방에 황금 밤송이·산삼…산삼은 ‘가짜’ 인 듯
어른 주먹크기 황금 밤송이, 산삼, 수천만원 상당의 고급 브랜드 시계…. 이런 물품이 든 유병언 전 청해진해운 회장의 도피용 가방이 발견됐다. 인천지검 특별수사팀(팀장 이헌상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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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길 속 그 이야기 전남 순천 순천만 갈대길
이달 초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탐방로의 모습. 아직 철이 일러 갈대가 풍성하지는 않다. 그래도 가을 정취는 물씬 풍긴다. 생태여행의 본령은 사실 걷기여행이다. 자연을 최대한 해치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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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낭만과 추억이 넘실~ 특급 서비스에 덩실~
코레일관광개발의 해랑은 안이 호텔처럼 꾸며진 관광열차다. 해랑에서 잠을 자며 전국을 돌아본다. 사진은 동해역 인근을 시원하게 달리고 있는 해랑 열차. 전국일주는 늘 설렌다. 지역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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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불의 나라' 속 '물의 나라' … 마을 전체가 '료칸' 이네요
구마모토현 구로카와. 28개 료칸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아담한 마을이다. 늦가을 정취를 만끽하기 그만이다. ‘온천 왕국’, 일본에는 독특한 온천 문화가 있다. 이름하여 ‘온천 순례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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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핸 호텔방 잡지 않겠다” … 밀실 쪽지예산 원천봉쇄
내년 예산안을 마지막으로 칼질할 국회 예산안조정소위(옛 계수조정소위)가 ‘구태와의 이별’을 선언했다.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(익산갑) 의원은 14일 “올해는 절대로 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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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공연 vs 공연] 천재의 사랑과 절망 vs 파멸로 이끈 질투
뮤지컬 ‘아마데우스’에서 모차르트 역을 맡은 미켈란젤로 로콩테가 열창하고 있다. 오른쪽 사진은 뮤지컬 ‘살리에르’에서 살리에르 역의 정상윤(아래)과 젤라스 역 김찬호. [사진 마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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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억새야 갈대야, 너 출렁이는 곳 어디니
발끝 시리게 기온이 떨어지고 코끝 찡하게 찬바람이 불어온다. 왕성한 생명력이 넘치던 계절은 간데없고 온 산을 빨갛고 노랗게 물들이던 단풍도 어김없이 끝나 간다. 모두 다 끝을 운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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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건강 칼럼] 백혈병 치료의 역사 ② 만성골수성백혈병, 완치의 희망을 쏘다
(좌)순천향대 서울병원 종양혈액내과 김경하 교수 (우)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이정옥 교수 혈액종양내과 전문의로 많은 백혈병 환자를 진료하고 돌봐왔지만, 여전히 병원을 찾은 환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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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짓수에 입이 떡~깊은 맛에 반하는진짜 남도 한정식
기본 상차림에 홍어회를 추가했다. 가짓수가 많지만 어느 것 하나 맛보지 않으면 섭섭할 정도의 음식들이다. 예부터 전라도는 자타가 공인하는 맛의 고장이다. 들이 넓어 곡식이 많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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액티브 시니어 5060을 위하여
부지런히 걷다가 식당과 숙소에 가면 할배들이 어김없이 찾는 것은 ‘약(소주)’. 기울이는 술잔에 여행의 낭만이 묻어났다. 이들이 잊지 않고 챙겨 먹었던 것이 또 있다. 잠자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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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ow! 시흥, Aha! 순천, Viva! 보령 …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게 더 문제
관련기사 재치 돋보이는 코펜하겐 관광객 2배로 늘린 말레이시아 “브랜딩 작업은 큰 집 짓는 일 긴 안목으로 연속성 있게 가야” 미국 오리건주 출신 여성 스테이시가 운영하는 유머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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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베르토 몬디의 비정상의 눈] 한국은 구석구석이 숨어 있는 보석이다
알베르토 몬디JTBC `비정상회담` 출연자 지난 7년 반 동안 한국에서 지내면서 틈날 때마다 여행을 다녔다. 전남 보길도와 신지도의 바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, 경북 영주의 부석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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꽃이 춤추고 숲이 노래하고 … 거칠고 순결한 품에 안겨볼까
전남 순천에 있는 월등마을의 봄 풍경이다. 순천에서도 내륙 쪽으로 붙은 월등마을은 봄이 되면 무릉도원이 된다. 산에 야생화가 만발하고 마을은 복사꽃으로 뒤덮인다. 이원근(39)씨의